대한생명 신입사원 120여명은 지난 19일 인천 학익동에서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한생명은 신입사원 120여명이 지난 19일 인천 학익동에서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입사원 일행은 이날 이 지역 50여 가구에 각 200장씩, 총 1만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신입사원들은 최근 진행된 직원연수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했다.
이들은 해당 기간 동안 지급된 간식비, 진행 경비 절약분에 자발적 모금액을 더해 연탄 구입비를 마련했다.
이세미 대한생명 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율국 대한생명 경영지원실장은 “대한생명의 사회공헌활동에 신입사원들의 패기가 더해졌다”며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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