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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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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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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품사 및 개인 12명 상패 및 부상 수여

20일 서울 원효로 현대차 사옥에서 열린 ‘2011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5번째)과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기섭 자동차부품연구원 이사장(6번째) 및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KAP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 이영섭 이사장)이 20일 서울 원효로 현대차 사옥에서 ‘2011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부품사 대표 등 수상자를 비롯,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업계 대중소기업 상생 노력 결과를 공유하고, 자동차부품 산업 발전의 중요성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는다.

올해는 단체-개인-모범근로자 3개 부문에 걸쳐, 총 12명에 지식경제부 장관상, 현대차그룹 회장상, 재단 이사장상 등을 수여했다.

지경부 장관상은 일지테크(단체), 이동진 센트랄DTS 부장(개인), 현대차그룹 회장상은 세원물산(단체), 노의동 유니크 부장, 이명헌 인지컨트롤스 수석연구원(이하 개인)이 각각 수상했다.

재단 이사장상에는 진양코퍼레이션(단체)과 배성준 한영기계 이사, 장용민 화신 과장, 권형순 S&T대우 이사(이하 개인)가, 모범근로자 부문은 이규선 센트랄 사원, 황순만 유노테크 대리, 김기훈 코모스(KOMOS) 주임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사내외 추천을 통한 47명의 후보 중 정부와 산학언론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두차례에 걸쳐 심사,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단체 500만원, 개인 200만원의 상금이 부상 수여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KAP은 자동차 부품업계 지원사업 및 대중소 상생협력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 164개 협력사가 공동 출연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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