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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동차업계, 유로존 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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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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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경제위기로 유럽 자동차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중국 자동차회사들의 유럽 진출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의 토종 자동차 회사들은 가격경쟁력과 향상된 품질을 앞세워 자동차 본고장이자 선진 시장인 유럽 자동차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리 자동차(吉利汽車)는 내년 연말을 기점으로 영국에 고급승용차 판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유럽 전역으로의 시장확대계획을 발표했으며 창청 자동차(長城汽車)또한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유럽국가에 자동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중국의 자동차 해외시장 수출량은 70만대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였으나 그동안 주요 수출 시장은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 등에 머물렀다.

세계 자동차업계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자동차 본고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유럽시장에서 과연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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