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1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편의점 사업을 위한 정보공개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365플러스편의점·홈플러스365편의점·365홈플러스편의점 등 이름을 사용하겠다고 공개했고, 이들 서비스표를 출원했다. 대표는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과 설도원 부사장 공동 명의다.
홈플러스는 편의점 사업 진출을 위해 올해 5월부터 내부 태스크포스팀(TF)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그간 편의점업계 출신을 영입하고 슈퍼마켓을 운영하면서 고객에서 알맞은 서비스를 분석했다”며 “준비가 끝나면 바로 매장 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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