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박희태 국회의장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른 국회 차원의 조문단 구성 문제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으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21일 이 같이 말하며 "민주통합당이 공식으로 국회 조문단 제의를 하면 한나라당의 의견도 물어보고, 국회 차원에서 논의할 필요가 있으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박 의장은 "지금은 (공식 제안이 없으므로) 뭐라고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