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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세계일류상품'에 섬유제품 2개 추가… 총 7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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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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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효성은 21일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에 스판덱스원사 ‘크레오라’와 반영구적 냉감 폴리에스터원사 ‘아스킨’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효성은 섬유부문에서만 7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기존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타이어코드용 원사, 폴리에스터 쾌적기능 장섬유 ‘에어로쿨’, 자동차 안전벨트용 원사 등 5개였다.

올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스판덱스는 효성이 92년도 상업화에 성공한 이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효성의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그동안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내열성 스판덱스, 내염소성 스판덱스, 형광 스판덱스 등 기능성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패션의 중심지인 미주와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기능성원사 ‘아스킨’은 세계 유일의 반영구적 냉감(冷感) 폴리에스터 소재로, 탁월한 접촉 냉감과 UV 차단, 비침방지의 기능을 무기로 유니클로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을 넓혀왔다.

특히 냉감 폴리에스터 제품은 매년 10% 이상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캐주얼 의류 및 니트는 물론 스포츠 의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세계일류상품제도는 지경부가 수출품목의 다양화·고급화와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200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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