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청이던 방위산업·남북경협株, 삼일만에 원상 회복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으로 희비가 엇갈렸던 방위산업주와 남북경협주가 삼일만에 사망 직후 등락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방위산업주로 분류된 빅텍과 퍼스텍의 주가는 각각 7.79%, 12.85% 하락했다. 스페코는 전 거래일 주가를 유지했고, 기산 텔레콤과 휴니드는 각각 1.04%, 4.82% 씩 상승했다.

이들은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이틀 연속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반면 이틀 연속 약세로 장을 마무리 했던 남북 경협주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이화전기는 전날보다 5.68% 오른 54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광명전기(8.41%) 좋은사람(3.3%) 로만손(2.15%) 등의 주가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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