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대중교통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대중교통시책평가”시상식에서 국토해양부장관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지방분권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2년 동안(2010~2011)의 대중교통 시책과 서비스 등 8개부문 17개항목 31개 지표를 갖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대중교통분야 최고권위의 평가를 자랑한다.
특히 시는 전국 특별∙광역단체와 기초지자체 등 전국16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실사와 설문조사, 서면평가 등을 거쳐 교통수요관리와 서비스, 시설향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이번 기관표창을 계기로 시민의 발이나 다름없는 버스와 택시의 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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