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2일 리서치보고서에서 “11월 한국 산업생산은 지난달보다 0.9% 증가해 10월 하락충격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미국의 연말특수 효과가 국내 수출 및 생산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크나 아직 국내 경제성장이 크게 위축 받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 이후 국내 생산증가의 지속성은 미국의 재고축적 여부가 중요한 단서”라며 “이외 중국 경기선행지수 저점 형성 과정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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