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구석구석 전국전화'로 쉽게 찾고 바로 건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H는 자사가 운영하는 전화번호 검색 애플리케이션 ‘보이스114’의 서비스명을 ‘구석구석전국전화’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석구석전국전화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식경제부 지원 연구과제에서 개발한 지능형 모바일 검색 기술을 이용한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전화번호 검색 앱으로 이달 현재 다운로드 수 83만을 기록하며 우수한 검색품질로 주목 받고 있다.

기존 보이스114가 음성검색 기능만을 강조한 서비스라면 새롭게 변경된 구석구석전국전화는 음성검색뿐만 아니라 아이콘 형식의 바로 가기 검색, 지역 및 시즌별 테마 검색 등 앱의 다양한 기능을 포괄적으로 나타낸다.

또한 스키시즌, 연말, 신년 등 각 시즌에 따라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전화번호를 카테고리화 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테마의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관련된 전화번호 및 지도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윤기 KTH 보이스114 PM은 “KTH는 이번 서비스명 변경을 통해 ‘구석구석전국전화’를 국내 전화번호 검색 앱의 대표주자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조만간 ‘신년운세 테마‘, ’연말정산 테마’ 등 시즌 별 테마를 차례로 오픈하고 지역별 테마를 꾸준히 발굴함으로써 신규 서비스 명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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