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구석구석 전국전화'로 쉽게 찾고 바로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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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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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H는 자사가 운영하는 전화번호 검색 애플리케이션 ‘보이스114’의 서비스명을 ‘구석구석전국전화’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석구석전국전화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식경제부 지원 연구과제에서 개발한 지능형 모바일 검색 기술을 이용한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전화번호 검색 앱으로 이달 현재 다운로드 수 83만을 기록하며 우수한 검색품질로 주목 받고 있다.

기존 보이스114가 음성검색 기능만을 강조한 서비스라면 새롭게 변경된 구석구석전국전화는 음성검색뿐만 아니라 아이콘 형식의 바로 가기 검색, 지역 및 시즌별 테마 검색 등 앱의 다양한 기능을 포괄적으로 나타낸다.

또한 스키시즌, 연말, 신년 등 각 시즌에 따라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전화번호를 카테고리화 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테마의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관련된 전화번호 및 지도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윤기 KTH 보이스114 PM은 “KTH는 이번 서비스명 변경을 통해 ‘구석구석전국전화’를 국내 전화번호 검색 앱의 대표주자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조만간 ‘신년운세 테마‘, ’연말정산 테마’ 등 시즌 별 테마를 차례로 오픈하고 지역별 테마를 꾸준히 발굴함으로써 신규 서비스 명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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