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보컬 케이윌, 원더걸스·오렌지캬라멜 등 초특급 미녀군단과 콘서트

케이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감성보컬 케이윌의 콘서트에 미녀군단이 출연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케이윌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24~25일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추가 공연을 준비했는데, 역시 매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소속사는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케이윌과 미녀가수들의 합동무대를 준비한 것.

콘서트에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케스트다. 23일 케이윌의 콘서트는 원더걸스가 출연한다. 24일에는 공개하길 거부한 대형 게스트가 기다리고 있으며, 25일에는 오렌지 캬라멜이 산뜻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케이윌은 공연형 가수로 거듭나고 있다. KBS2 '불후의 명곡2'에서 케이윌은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하며 자신의 진가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이는 이번 콘서트 예매율을 통해 뚜렸하게 나타나고 있다.

케이윌은 자신의 콘서트 '디스 이즈 케이윌-케이월의 수상한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해 23일 추가 티켓을 오픈했는데, 매진을 앞두고 있다. 기대하신 만큼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케이윌과 스태프들은 콘서트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윌은 '불후의 명곡2'를 통해 가수로서 가창력을 뽐내고 있으며, 각종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