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Brokers Poll 2011' 투표 결과, 한국 최우수 리서치에는 삼성증권에 이어 2위 UBS, 3위 한국투자증권이, 최우수 브로커리지에는 2위 한국투자증권, 3위 대우증권이 선정되었다. 베스트 애널리스트에는 1위 장영 UBS 애널리스트에 이어 장정훈 삼성증권 책임연구위원과 전종규 삼성증권 책임연구위원이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홍콩에 애널리스트 50여 명으로 구성된 리서치센터가 한국 리서치와 공동으로 자료를 발간하는 등 글로벌 고객에게 한 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한 측면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고, 또 “2005년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전 부문에 걸쳐 타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라고 덧붙였다.
전세계 2300개 운용사 및 헤지펀드에서 4431명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각 운용사의 운용자산규모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최종결과를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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