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사랑의119 연탄나눔 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22 11: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소방서(서장 이봉춘)는 22일 관내 저소득 및 기초생활수급가정 8개 가구에 월동기 난방용 연탄 2,450장을 전달했다.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해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지원이 줄고 있다는 소식에 수원소방서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의 바자회 수익금과 자발적인 참여로 연탄을 전달하게 된 것.

이 날 연탄나눔행사에 참여한 수원소방서 청렴옴부즈맨 6명과 삼성전기·전자 20명, 소방공무원 20명은 각 가정에 직접 연탄을 나르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사랑의 연탄지원’과 함께 화재없는 가정을 조성하기 위해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었다.

이봉춘 서장은 “이 들 가정 대부분이 연탄마저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한 채 화재발생 위험도가 높은 전기장판 하나로 겨울을 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추운 겨울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