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 야구단은 지난해 6월 개군면 관내 선후배 10명이 모여 건전한 생활체육을 도모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야구단을 결성했다.
야구단은 전용 연습구장과 코치가 없는 신생팀이었지만, ‘양평 물맑은 리그’에서 2승을 거두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야구단은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장비를 구입하고, 회원을 모집해 창단에 이르렀으며, 현재 김명섭 단장을 중심으로 코치 4명, 선수 22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단장은 “광 야구단은 야구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육체 뿐만 아니라 서로 간의 우의와 화합을 선도하며 자랑스러운 개군의 발전과 야구 저변 확대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