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에서 열연중인 신세경이 럭스성형외과 설문조사에서 한복바비인형녀에 선정됐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복 잘 어울리는 얼굴형 따로있다?'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에서 열연 중인 신세경이 팬들이 생각하는 최고로 아름다운 ‘한복바비인형녀’로 선정됐다.
압구정 럭스성형외과는 지난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대학생 7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름다운 한복과 잘 어울리는 호감형 여배우 ’한국바비인형녀‘ 1위에 신세경이 최다 지지를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2위는 함은정씨(214명, 28.5%), 3위는 문채원씨(109명, 14.5%) 순이었다.
강민준 럭스성형외과원장은 "한복은 선이 고운 의복이다. 특히, 균형잡힌 크로스라인 얼굴형은 상대방에게 반듯하면서도 단아한 여성 이미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강원장은 "크로스라인이란 이마, 코, 턱의 세로라인과 앞광대(볼)와 코를 지나는 가로라인을 지칭한다. 얼굴에서 크로스라인이 조화를 이루면 편안하고 호감을 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며 "한복바비인형녀‘ 1위로 선정된 신세경씨는 입체감 있는 눈, 코, 이마, 턱 라인을 갖고 있어 한복의 우아함을 대외적으로 알려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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