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광개토부대 위문 방문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21일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광개토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로하고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영순 시장과 박석윤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미리 준비해 간 삼겹살을 장병들에게 직접 구워주며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한편 구리시와 광개토부대는 지난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