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내야수 박석민(26)와 외야수 배영섭(25)이 22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찾아 '사랑의 홈런존' 성금인 500만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15시 대구시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홈런존' 성금인 500만원을 전했다.
'사랑의 홈런존'은 지난 2006년부터 대구은행의 후원을 받아 대구구장 내에 설치한 것으로 삼성 선수가 홈런 1개를 치는 때마다 5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기부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내야수 박석민(26)와 외야수 배영섭(25)이 참석해 성금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