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가슴보형물 국내 수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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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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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프랑스에서 발암 위험이 제기된 가슴 보형물이 국내에 시판 허가가 내려진 적이 없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청은 “실리콘겔 인공유방의 국내 허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프랑스 업체 ‘폴리 임플란트 프로테스(PIP)’의 제품은 허가된 적이 없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 중인 가슴 보형물은 모두 미국에서 제조한 제품이다.

프랑스 정부는 공업용 실리콘이 사용된 PIP의 실리콘겔 인공유방 보형물에 대해 발암 위험성을 평가 중이다. 이 제품은 전 세계 65곳에 수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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