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병원, ‘뇌졸중 가정생활 지침서’ 발간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서울시북부병원 가정복귀지원사업팀은 ‘뇌졸중 환자의 가정생활 지침서’ 2011년 개정판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침서는 뇌졸중의 재활법을 비롯해 환자 이동법, 운동방법, 영양·식이, 뇌졸중으로 인한 일상생활 장애와 접근방법 등을 담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370여장의 삽화가 수록됐다.

지침서는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개인과 단체, 의료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되며, 병원 홈페이지(www.bbhosp.go.kr)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강은경 가정복귀지원사업팀장은 “뇌졸중 환자의 75~85%는 적극적인 재활치료로 퇴원과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의사소통 능력이나 사회적 능력, 인지 기능은 회복이 더뎌 가정 내 재활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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