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우(왼쪽), 고종욱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 투수 김대우(23)와 외야수 고종욱(22)이 26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이들은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 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오는 2013년 12월까지 상무(국군체육부대)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한다.
올해 신인인 김대우는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총 24경기에 등판해 2패에 방어율 6.00을 거뒀다. 고종욱은 54경기에 출전해 '1홈런 9타점 7도루, 타율 2할4푼8피'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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