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방산 수출 목표 ‘30억 달러’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정부는 지난 22일 제 1회 국방산업발전실무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방산 수출 목표를 30억 달러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방위사업청을 의장으로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국방부 등으로 구성됐다.

내년 목표 30억 달러는 올해 목표치였던 16억 달러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정부는 목표 달성시 세계 방산 수출 7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업체들과 협력해 잠재적 수출 수요를 발굴하고,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상품화되지 못한 정비·성능개량, 정비사·조종사 교육훈련 등의 서비스 상품을 패키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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