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친환경 바닥재 'Clee Tile' 출시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글로벌 첨단소재 기술기업 한화L&C(대표이사 김창범)는 그동안 축적해온 건자재 전문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상업용 바닥재인 Clee Tile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경쟁력 강화에 전력중인 한화L&C는 인테리어 대리석, 바닥재, 인테리어필름 등을 비롯해 최근 업계 최고의 화두가 되고 있는 Non PVC, Non DOP 제품인 Clee Tile을 출시하며 상업용 바닥재 시장에서의 친환경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Clee Tile은 최근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관공서, 교육시설 및 의료시설 등과 같은 특화시장뿐만 아니라 PVC와DOP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해외 선진국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됐다. 친환경 수지인 TPO(Thermo Plastic Oleffin)를 적용해 전층이 동일한 칼라칩의 압연 균일층 구조로 마모시에도 균일한 무늬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PVC와 DOP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연소시 다이옥신이나 염소가스가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환경호르몬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다이옥신, 페놀 등은 물론 중금속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CO₂배출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건축자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