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부, '원자력서밋' 내년 3월 개최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이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통상부는 24일 "원자력 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이 내년 3월 23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 회의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 관계자 등과 미국, 일본, 프랑스 등의 주요기업 최고경영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핵 안보와 원자력 안전증진을 위한 원자력 산업계의 역할을 담은 코뮤니케(공동성명)을 도출해 핵 안보 정상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핵안보정상회의 부대행사인 서울핵안보심포지엄도 내년 3월23일 핵안보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릴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