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亞 4곳 생중계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24일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시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가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데뷔 800일째인 오늘 아시아 팬들을 위한 라이브쇼 '비스트 포 유(BEAST for U)'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비스트 포 유'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시간 20분간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4개국의 유명 극장에서 생중계된다. 국내에서는 CGV 김포공항, 명동, 대전, 부산 서면·대연점에서 상영된다.

   비스트 윤두준은 "데뷔 후 세 번째 맞는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데뷔 800일째인 오늘 아시아의 팬 여러분을 특별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팬들에게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