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전야 거리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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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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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서울 도심은 체감온도 영하 12도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성탄절 분위기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가는 곳마다 북새통을 이뤘다.

시내 거리 곳곳에는 전날 내린 눈이 남아 ‘화이트 크리스마스’ 느낌을 내기도 했다.

예상외로 차량 흐름은 평소 주말과 비교해 다소 혼잡한 정도를 보였다.

크리스마스 이브라 차량 정체를 예상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했기 때문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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