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법률자문위원단을 꾸리기로 하고 26일까지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다.
선수협 측은 23일 "권시형 전 사무총장의 법정 기소와 여러 의혹 등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향후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올바르고 신뢰있는 단체로 거듭나고자 법률자문위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선수협의 법률자문위원은 5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26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선수협회 홈페이지(www.kpbpa.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