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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시는 “학부모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차별받자 않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내년도 학교 무상급식 범위를 유치원 만5세까지 대폭 확대해 전체 129억 1천7백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급식비인 75억5천4백만원 대비 71%가 증액(53억6천2백만원)된 것으로, 시는 안양 소재 40개 초등학생 37,454명, 24개 중학교 2·3학년 학생 16,675명, 유치원(만5세) 2.876명의 아이들이 무상급식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하는 최고의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당연히 필요한 지원”이라면서 “앞으로 무상급식 지원 확대로 성장기 학생들이 더욱 건강해지고 학업능력도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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