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우리기자)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산하 시인 펑저우(彭州)시(북위31.3, 동경103.7)에서 26일 새벽 0시 46분 50초에 강도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원지 심도는 18㎞로 알려졌다.
잠을 자던 펑저우시 시민들은 진동으로 건물내 집기 등이 흔들리는 것에 놀라 서둘러 집밖으로 대피했으며 여진이 있어 계속 집밖에 머무르며 잠을 설쳤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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