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6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지난 주 금요일 장중 7%를 넘은 이탈리아 10년만기 국채금리는 다시 6% 후반에서 마감했으나 최근 ECB가 유로존 국채 매입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국채금리 동향은 유로존 문제에 대한 시장 심리와 ECB 장기대출 확대에 대한 시장반응을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전체적으로 유로존 국가 신용등급 하향 영향력 감소를 바탕으로 미국 증시의 안정적 흐름이 글로벌 증시를 주도하는 모습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코스피도 추가적인 상승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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