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신입직원 입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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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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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신입직원 채용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22일 본점 강당에서 신입직원 20명의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1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이번 신입직원은 박사급 인력 6명을 포함 총 20명으로 2주간의 신입직원 연수과정을 거쳤으며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기보는 기술평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박사급 인력을 포함, 채용인원의 65%(13명)를 이공계로 뽑았다.

특히 공정사회 구현 실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채용인원의 35%(7명)를 비수도권 지역인재, 30%(6명)를 공공기관 청년인턴 유경험자로 우선 채용했다. 아울러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취업지원대상자 1명, 장애인 1명, 여성 7명 등을 뽑았다.

한편 이번 신입직원 중 최고령자는 39세, 최연소자는 25세로 연령차가 14년이나 나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기술평가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김성령(26세)씨는 “국내 최고의 기술금융기관에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밝고 활기차게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기보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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