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 및 우수한 사례 발굴을 위하여 진행된 본 공모전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 문화]라는 주제로 사례를 응모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6세에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동두천외고언니오빠와 함께하는 영·중·일 그림책스토리텔링」과 6개월부터 36개월 대상 유아 및 엄마를 대상으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북스타트 북꾸러미 배부」와 「책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자원봉사 엄마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선생님이 읽어주는 그림책」과, 다문화를 그림책으로 접하자는 취지의 「그림책으로 떠나는 다문화여행」은 원어민 자원봉사자가 수업을 진행했으며, 중국어문화 및 기초수업을 진행하는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와 북아트로 세상과 소통하자라는 취지의 「북·세·통」까지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도서관관계자는 “도서관에 더 많은 자원봉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어린이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훌륭한 평생교육기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동안 노력의 결실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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