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라서 막연한 낙관주의 보다는 위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듯 하다. 펀드베테랑, 꾸준한 3할타자의 이미지로 고객의 신뢰를 받아온 한국운용은 한 두 사람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프로세스와 시스템’에 의한 안정적인 수익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지난해 시장을 강타한 변동성 장세에서도 원칙과 철학을 지키는 투자로 안정된 수익과 함께 수탁고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2012년, 임진년은 용의 해이니만큼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나는 용을 뜻하는 비룡승운(飛龍乘雲)의 기상으로 믿을 수 있는 회사, 단기간의 수익률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회사가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아주경제 모든 독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