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대는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시위대를 상대로 지난 9개월간 자행해온 유혈 진압을 평화적으로 종식하기 위한 양측의 평화적 합의가 실제로 이행되는지를 감시하게 된다.
이 소식통은 공항에서 감시단을 접촉한 뒤 “그들이 오후 8시께 도착했다”고 전했다.
아랍연맹이 선발한 감시단 50명 등 총 60명은 이집트를 출발해 이곳에 도착했다.
아랍연맹은 총 150명의 감시단을 시리아로 파견할 계획이다. 감시단을 이끌고 있는 무스타파 알-다비 수단 장군은 지난 24일 시리아에 미리 도착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