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패션 팁> 유이·유시윤 무스탕 패션…가볍고 스타일리시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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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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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패션 팁> 유이·유시윤 무스탕 패션…가볍고 스타일리시 하게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올 겨울 무스탕 패션은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 2011 겨울 시즌 다양한 소재와 컬러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출시 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겨울철 베스트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바랜듯한 멋스러움과 따뜻한 보온성까지 겸비한 무스탕은 자칫 부해 보이는 실루엣으로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곤한다. TV 드라마 속 인기몰이 중인 유이와 윤시윤이 무스탕 패션팁을 알아보자.

# 무스탕, 유이처럼 캐주얼하게 입고 싶다면?

 ‘KBS 오작교 형제들’ 유이 캡처, 제품- 베네통.


최근 주말드라마 '오작교형제들'에서 입고나온 무스탕 베스트, 후드 티셔츠를 이너로 선택해 무스탕 베스트와 레이어드 하였다. 유이처럼 레깅스와 쇼츠, 롱 부츠를 매치하면 한 층 더 활동적이면서도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실용적인 캐주얼 룩을 즐길 수 있다.

무스탕 베스트는 캐주얼한 스타일 뿐만아니라 이너의 선택에 따라서 다양한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하며, 원피스와 매치하면 드레시한 느낌에 무스탕의 와일드한 느낌이 믹스매치되어 캐주얼한 드레쉬 룩으로 손색없다. 또한 무스탕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빈티지 룩이 완성된다.

# 무스탕, 윤시윤처럼 빈티지하게 입고 싶다면?

‘MBC 나도 꽃’ 윤시윤 캡처, 제품=스타일 옴므.


무스탕이 너무 와일드해 보일까 걱정이라면 최근 윤시윤이 드라마에서 선보인 더블 버튼 무스탕 스타일인 어떨까. 드라마 속 윤시윤은 더블 버튼의 롱 무스탕 코트로 댄디한 빈티지 룩을 완성 시켰다. 브라운 컬러의 소프트함과 패치 느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빈티한 느낌이 묻어나지만 더블버튼의 수트코트 디자인으로 댄디하고도 럭셔리한 느낌의 무스탕에 터틀넥 니트와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센스있는 무스탕 스타일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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