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철강 시황 바닥 탈출 국면”<유진투자증권>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미국의 고철과 열연가격 상승은 국제 철강 시황의 바닥 탈출 국면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7일 리서치보고서에서 “미국의 열연가격은 가장 빠르게 반등 중”이라며 “열연가격이 11월 중순 695달러에서 12월말 현재 772달러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미국의 고철 내수가격은 11월 초 372달러에서 현재는 402달러로, 수출가격은 387달러에서 427달러로 상승했다”며 “한편, 아시아 고철수입가격도 420달러에서 최근 447달러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세계 철강가격 사이클의 선행지표 중 하나인 미국의 고철과 열연가격 상승은 국제 철강 시황의 바닥 탈출 국면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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