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팩토리는 지난 1009년부터 테이스티클럽 제도를 실시해, 고객들의 조언을 메뉴와 서비스에 반영해 왔다. 실제로 차이나팩토리의 메뉴인 '마늘 브로컬리 볶음'은 중식 특유의 느끼함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토대로 새롭게 개발한 레시피를 적용한 경우다.
현재 테이스티클럽은 개인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차이나팩토리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테이스티클럽에 선정되면 1년 간 신메뉴 시식회·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차이나팩토리의 신메뉴와 서비스에 대해 조언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자격은 2012년 12월까지며, 월 1회(동반 1인 포함) 차이나팩토리 무료 식사권과 VIP 시식회 참석 기회가 부여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1월 7일까지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차이나팩토리 관계자는 "차이나팩토리는 지난 3년간 테이스티 클럽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결과, 메뉴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테이스티 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 의견을 더욱 신속하게 반영하고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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