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출판인들의 축제 ‘2011 올해의 책’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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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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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열린 예스24 올해의 책 기념행사에서 한길사 김언호 대표가 축하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 김기호 www.yes24.com)는 26일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출판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만 네티즌이 뽑은 24권의 ‘2011 올해의 책’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출판사들을 대표하여 축사를 맡은 김언호 한길사 대표는 “책을 만들기 시작한지 이제 꼭 35년이 됐다”고 운을 띄우며 “책 만드는 일은 참으로 신나는 축제”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 권의 책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출판인들이 만드는 책이 우리가 서있는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된다”며 “최근 세상이 많이 어려운데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한 권의 책을 만드는 일에도 고민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책 만드는 일을 중단해서는 안된다”고 출판인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11 올해의 책 시상식에는 네티즌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2011 올해의 책 1위로 선정된 '닥치고 정치'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3위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김난도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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