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겨울철 전용 과자 출시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고구마가 주원료인 '후렌치파이 군고구마'를 겨울철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후렌치파이의 바삭한 비스킷 위에 달콤한 군고구마 잼을 바른 '후렌치파이 군고구마'는 오븐에서 직접 구운 고구마로 잼을 만들어 특유의 맛을 살렸다. 이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겨울 시즌에만 구입할 수 있다.

또 해태제과는 66년간 국민에게 사랑 받아 온 연양갱 역시 군고구마맛과 단호박맛 2종을 겨울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연양갱에 구운 고구마와 단호박을 으깨 넣어 군고구마와 단호박 특유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겨울 한정판 연양갱은 군고구마맛 5개, 단호박맛 5개씩 총 10개 묶음으로 포장되어 판매되며, 겨울 시즌 두 달간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해태제과는 연말연시 파티를 위한 한정판 제품들도 대거 출시했다. 파티용 디저트 케익인 '쉬폰케익 선물세트'는 8개입 4상자를 포장, 겨울 시즌에만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한다.

김수 해태제과 마케팅부장은 "특정 기간에만 접할 수 있는 한정판의 희소성에 열광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희소욕구를 만족 시킬 수 있는 한정판 제품들을 시즌별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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