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귀환 기자회견에서 현정은 회장은 "김정은과는 별도로 만나지 않았다"며 "특별한 대화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 현 회장은 "조문 목적으로만 간 일정이기 때문에 특별한 사항은 없었다"라며 "귀환 배웅때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직접 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방북길에 동행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현 회장과 따로 오후 5시경 귀경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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