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기대되는 게임 '워크래프트 Ⅲ: 레인 오브 카오스'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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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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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디시게임.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앞으로의 10년이 기대되는 게임 '워크래프트 Ⅲ: 레인 오브 카오스'.

게임 커뮤니티사이트 '디시게임(www.dcgame.in, 대표 김유식)'이 19일~26일까지 "2012년 10주년을 맞이하는 게임 중 앞으로의 10년이 더 기대되는 게임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워크래프트 Ⅲ: 레인 오브 카오스'가 1위를 차지했다.

총 409명 중 39명(9.5%)의 지지를 얻은 블리자드의 실시간전략게임(RTS) '워크래프트 Ⅲ: 레인 오브 카오스'는 2002년 출시하자마자 블리자드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량을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1,9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북미와 유럽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인 '워크래프트 Ⅲ: 레인 오브 카오스'는 2003년 7월 확장팩 '프로즌 쓰론'을 발매한 이후 각종 e스포츠 게임 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워크래프트 Ⅲ'의 저변을 넓혀 가며 향후 차기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어 2위는 38명(9.3%)의 지지를 받은, 키드앤키드닷컴에서 제작하고 비스코가 배급한 아케이드게임 '하얀마음 백구3'가 차지했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하얀마음 백구'는 아이들 눈높이에 걸맞는 완성도를 바탕으로 아동용 게임 10만 장 시대를 열었고 동화, 애니메이션, 광고 등으로 백구 스토리를 폭넓게 노출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있다.

이어 '철권4', '엘더스크롤 Ⅲ', '배틀필드 1942',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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