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에서 주최, 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실시한 ‘제4회 교통문화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을 전달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교통안전법 제57조에 의거해 공표되는 사항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운전행태 영역’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 ‘교통안전 영역’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등 ‘보행행태 영역’ ▲스쿨존 불법주차 점유율 등 ‘교통약자 영역’ 조사를 토대로 한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수치로,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배명곤 건설교통국장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정보센터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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