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인피니티 서울 강남전시장에서 열린 '2011 인피니티 고객관리 콘테스트' 기념촬영 모습. 아랫줄 오른쪽 네번째가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사장. (회사 제공) |
이날 행사는 각 딜러가 가상으로 고객을 응대하고 관리하는 모습을 평가, 시상하는 인피니티 브랜드의 연례행사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전국 9개 인피니티 딜러사 소속 세일즈 컨테스트(딜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를 위한 준비 단계부터 전시장에서의 고객 응대, 판매 이후의 고객 관리까지 2단계 10개 항목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심사는 각 전시장의 본부장들이 맡는다.
올해는 2009년 수상자인 분당전시장(천일오토모빌) 김종찬 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2~3위는 강남전시장(SS모터스) 김진우 대리, 광주전시장(노블모터스) 주 혁 주임이 각각 차지했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틀에 얽메이기보다 창의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며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인피니티만의 차별화 된 고객관리 철학인 ‘토털 오너십 익스피리언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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