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외 아동문화 활동에 1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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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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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사랑 안전나눔 캠페인’ 통해 모금

김윤용 한국타이어 마케팅&영업담당 상무가 이경림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대표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가 소외 아동문화 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회사는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올 한 해 실시한 ‘고객사랑 안전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200여 만원을 사회단체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고객 참여 때마다 일정 기부금을 적립하는 ‘고객사랑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약 2만1000여 명이 참여한 결과 이같은 규모의 기부금이 모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빈곤소외지역 아동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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