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이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에서 불우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수석부연합대장 양장석)와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회장 박금자)은 지난 26일 양평군청을 방문, 쌀(10㎏) 50포, 라면 60상자와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물품과 성금은 최근 두 단체가 자선공연과 바자회 수익금을 마련됐다.
또 이날 양평읍 주공부녀회(회장 조인순)도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0만원을 양평군 해피나눔 ‘1인 1계자갖기’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주미제과(대표 신미라)는 고급과자 40상자를 군청에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계속해 이웃돕기 물품들이 접수되고 있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개인, 단체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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