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싸움 게임의 '카톡' 등장…'S2 온라인' 모바일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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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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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총싸움 게임 최초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CJ E&M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CJ게임랩이 개발한 ‘S2 온라인’이 ‘T스토어’ 등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국내 총싸움 게임(FPS) 최초로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S2 온라인’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S2 온라인에서 등록한 친구 및 클랜원들의 게임 접속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이용자들끼리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다.

또 친구 또는 클랜원이 S2 온라인에 접속하면 푸쉬로 알려줄 뿐 아니라 게임과 관련한 주요 동영상, 공지사항 등 최신 게임 이슈는 물론 나의 게임 정보 조회 등도 앱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깜짝 오픈 후 이용자들이 원하는 부분을 최대한 적용해가며 게임을 ‘진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모바일 앱 출시도 그런 과정 중의 하나”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나고 재미있는 FPS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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