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건강지도자 육성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가 29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2011년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건강지도자 육성사업’ 결과보고회를 연다.

이날 보고회는 각 구 보건소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지도자 육성 교육’ 과 ‘어린이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단하고 앞으로 계획을 운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선 어린이 건강지식 향상도가 우수한 어린이집·유치원 10개소에 대한 시장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그간 어린이 건강교육은 각 구 보건소가 맡아왔으나 올해부터 유아교육전문가인 유치원교사 등이 직접 진행하게 되면서 3개구 보건소는 성남시내 99개 어린이집·유치원의 262명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교육방법 및 교구사용법, 금연·아토피 특강 등 등 2주 과정의 건강지도자 육성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지도자 육성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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