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시는 “신문 형태로 발행하는 비전성남에 지자체 최초로 추가정보 코드를 삽입해 12월호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기사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비전성남의 한정된 지면에 싣지 못한 기사내용 관련 동영상·음성·홈페이지·사진을 한눈에 보여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에 시정소식지 ‘비전성남’ 지면과 연계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정 정보를 시민들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명실공히 유비쿼터스 시정소식 제공 환경을 만들게 됐다.
무엇보다 이 서비스는 시정소식지 업무 담당자의 적극적인 제안에 따라 이뤄져 이목을 끌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스마트폰 2천만 시대에 맞는 온·오프라인 동시 홍보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비전성남은 멀티미디어 스마트폰 서비스 도입과 함께 2012년 새해 2월호부터는 타블로이드판 형태의 지면을 기존 16면에서 20면으로 증면해 시민에게 보다 알차고 다양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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