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8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을 비롯해, 김유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최운실 중앙 평생교육진흥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에 소재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평생교육진흥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학습지원실과 정책연구실을 갖추고 ▲ 단순한 취미?교양 위주의 평생교육 지양▲ 고령화·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개인의 평생학습 지원 ▲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체계적인 평생교육 지원 ▲ 도내 소외계층과 소외지역에 대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강화 ▲ 도내 시·군간 평생학습기반 격차해소 등 도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기관으로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1,500여개에 이르는 평생교육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각종 평생교육사업을 총괄할 중심기관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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