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입니다. 용기와 희망을 품고 하늘로 비상하는 활기찬 용의 기운처럼 독자 여러분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자유선진당 대표로 취임한 후, 양보와 희생의 리더십으로 충청권 대통합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이뤄냈습니다.
이제 그 결실의 꽃을 피우기 위해 서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재벌만 잘사는 나라가 아닌, 농·어민, 축산농가, 재래시장 상인 모두가 다함께 잘사는 2012년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사회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주변의 그늘진 곳을 살피는 넉넉하고 따뜻한 통 큰 정치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인으로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가정에 희망과 기쁨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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