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공무원으로 장암동주민센터 임우성, 신곡2동주민센터 황수진, 자금동주민센터 황연정 주무관을 각각 선정됐다.
시는 우수공무원에 대해 연말에 표창과 시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우수공무원에게는 실적가점 1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 시는 이날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우수공무원도 선정, 발표했다.
마일리지제도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에는 주민생활지원과 이윤정, 우수상에는 주택과 최덕우, 송산1동주민센터 오소라 주무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시는 민산5기 출범 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3S운동(Stand up, Smile, Say yes)’을 전개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사연습, 친절사례발표 등 정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또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미스터리쇼핑(Mystery Shopping, 고객을 가장해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것)과 민원인 출구조사를 실시하는 등 운동을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
이 결과 지난 10월 실시한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75.6%가 민원담당 공무원이 친절하다고 응답하는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안병용 시장은 “앞으로도 친절3S운동을 운영해 우수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의정부시민 모두가 감동하는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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